▲ 갈매역 아이파크 조감도<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8월 경기도 구리갈매지구 S2블록에서 주거복합단지 '갈매역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갈매역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7~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1196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1㎡ 392가구 △84A2㎡ 438가구 △84B㎡ 111가구 △84C㎡ 111가구 △84D㎡ 85가구 △84E㎡ 54가구 △84T㎡(테라스) 2가구 △110㎡(펜트하우스) 3가구 등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전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구리갈매지구에서도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경춘선 갈매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서울 상봉역이 3정거장, 청량리역이 6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고, 도심권 및 강남권 업무지역도 4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또 단지가까이에 있는 46번 국도 경춘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 북부간선도로 신내 IC 등을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풍부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구리갈매지구 중심상업지역이 단지와 마주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단지 내 상업시설인 '아이파크 애비뉴'가 지상 1~5층 총 185개 점포, 연면적 8932㎡ 규모 조성될 예정에 있다. 이와 함께 별내신도시 내의 이마트, 홈플러스(예정), 망우역 주변의 상봉 이노시티, 코스트코 등의 풍부한 편의시설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지구 내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이 들어서고 단지 가까이에 250여 명 규모의 어린이집도 세워질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단지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서울 생활권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고, 구리갈매지구 최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구리갈매지구의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며 "특히 구리갈매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단지인데다 유일한 주거복합단지로 희소성까지 부각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번지에 개관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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