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문길수 이사장

[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노익희 기자]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은 전국 33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경영평가에서 서울시 24개 자치구 공단 중 7위로, 전년도 23위보다 무려 16단계 상승한 평가를 받아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에서 공단이 지난 수년간 최하위권에서 머물던 성적을 7위로 수직 상승시키는 성과를 달성해 전 직원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을 했는지를 보여줬다.

201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도시철도공사, 도시개발공사, 시설관리공단 등 전국 334개 지방공기업의 2014년도 경영실적에 대해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로 진행됐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변화와 혁신으로 신뢰받는 1등 공단’이라는 경영전략으로 ‘고객만족도 최고 수준 달성, 부패·안전사고 ZERO, 경영효율화 및 성과 향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상급 획득’ 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기혁신과 변화를 시도해 성과로 나타난 것이다.

문길수 이사장은 “이번 경영평가 우수공기업 선정은 전 직원이 합심하여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이며, 금천구청 및 구의회를 비롯한 금천구민들의 성원에 힘입은 것이다. 2015년에도 우리 공단은 지난 3월에 ‘2015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우수상’수상, 4월에는 134개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실시된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공단은 임직원 모두가 청렴하고 일 잘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정부3.0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할 것이며, 관내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복리와 편의 증진을 도모하여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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