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남녀가 만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항상 보편적으로 사랑을 받는 수단은 소개팅일 것이다. 하지만 소개팅의 경우 소개팅을 하기 전 봤던 상대방 사진의 외모와 실제 마주친 상황에서 본 외모의 모습 간에 괴리가 있는 경우가 많아 전반적인 소개팅 자체의 성공률이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한편 요즘들어 소개팅 어플을 통해 어플 만남을 이어가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는데 소개팅 어플을 통한 만남도 상대방의 외모만을 보며 판단할 수 밖에 없는 맹점은 변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 무료소개팅 어플 마카롱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 <사진제공=마카롱>
지금까지의 소개팅 어플이 자신의 프로필이나 외모만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과 달리 마카롱 어플은 자신의 패션 센스를 뽐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각광을 받는 소개팅 어플로 떠오르고 있다.

마카롱 어플을 사용하는 여성 유저 우○○(서울, 26)씨는 “기존 다른 어플들보다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그런지 실제로 마카롱 어플을 통해 만남을 가졌을 때 깔끔하고 센스있는 옷차림의 훈훈한 남성들이 많았다.”고 밝히며 자신의 마카롱소개팅 어플 후기를 전했다.

마카롱 어플의 개발사 ‘윌즘’의 김진환 대표는 “잘생긴 사람이나 예쁜 사람들만이 즐길 수 있는 어플은 이미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 외의 독특한 자신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어플은 아직까지 없었기 때문에 마카롱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매력들을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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