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SK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에 분양하는 '대연 SK뷰힐스'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4일 개관한 대연 SK뷰힐스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3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연7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SK뷰힐스는 지하 4층~지상 26층,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12개동 총 1174가구 규모다. 이 중 아파트 704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10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SK건설은 부산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고객 혜택을 높인 상품설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동주 대연 SK뷰힐스 분양소장은 "대연동은 부산의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로 교통·교육·생활등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연7구역은 전체 1만7000여가구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대연 재개발타운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는데다 부산지하철 2호선 대연역 초역세권 단지"라며 "아파트는 주택형에 따라 최대 약 54m²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을 극대화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대연 SK뷰힐스는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을 나눠 청약과 계약을 진행한다. 아파트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내달 6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내달 11~13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내달 4일 청약과 7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0일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아파트는 3.3㎡당 평균 1085만원대며, 도시형생활주택은 3.3㎡당 평균 812만원대다.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모두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24일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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