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신세계푸드 한동염 상무이사와 경기음식연구원 박종숙 원장, 지역 농특산물 생산자단체 대표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신세계푸드는 앞으로 ▲기업과 지자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식자재·지역 먹을거리 홍보에 대한 지원 ▲서로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나서게 된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협약식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상생발전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과 브랜드 가치 증진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동염 상무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비즈니스 상생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올반’이라는 브랜드로, 외식사업과 신세계그룹의 식품공급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지난 3월 서산시 농특산물 생산 현장 실태조사에서 서산6쪽마늘, 간척지 쌀, 생강, 6년근 인삼, 어리굴젓, 냉이, 감태, 꽃게장 등이 고품질 농특산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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