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노익희 기자] 울산 울주군 울주명지초등학교(교장 윤경원)는 10일(금) ‘모두! 함께! 즐겁게!’를 주제로 제4회 창의·인성 축제를 개최하였다.

울주명지초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정한 창의‧인성 모델학교로 지난 3년간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모델학교 운영이 끝난 올해도 그 노하우를 살려 창의인성 축제를 열었다.

창의‧인성 축제는 학생들이 원하는 부스를 찾아가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창의‧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에 대한 신선한 기대감과 만족감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42개의 부스 체험 프로그램을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합창단의 ‘행복넝쿨’ 공연과 풍물패의 ‘웃다리 영남 사물놀이’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환경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새싹보리 화분 만들기, 천연 손 세정제 만들기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색 더하기 LED 팽이, 오토마타 흥부네 박 자르기 등 STEAM 연계 프로그램 11개 등 다양한 창의과학, 창의교구, 창의예술, 창의놀이 부스가 운영되었다.

윤경원 교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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