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하유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고객들.

[이뉴스투데이 김영삼 기자]지난 3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 분양을 시작한 반도건설의‘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상반기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의 성공분양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도권 최대신도시“송산신도시의 대형개발호재와 시범단지 프리미엄”가치를 검증하고자 다녀가는 등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인기를 실감케 한데 이어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지난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2순위 청약결과 최고청약률 14.60대 1(74B㎡/기타경기)을 기록하였고, 970명 모집(특별공급분 10개 제외)에 총1,297명이 몰려 평균 1.3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에 마감 됐다고 밝혔다.

타입별 경쟁률로는 ▲74A㎡ 타입은 182세대 모집에 총 262명이 청약, 1.44대 1의 경쟁률을 ▲74B㎡타입은 48세대 모집에 170명이 청약, 3.54대 1의 경쟁률을 ▲84㎡A타입은 404세대 409명이 청약, 1.01대 1의 경쟁률을 ▲84㎡B 336세대 456명이 청약, 1.3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송산신도시 내 첫 분양 아파트인데다 유동인구가 많은 신시가지가 아닌 현장 부지에 견본주택을 마련했음에도 불구, 오픈 이후 3일간 1만 5천여명이 다녀가며 일찌감치 예감된 성공 분위기가 그대로 나타난 것.

이 같은 성공에는 신도시 시범단지의 프리미엄과 더불어 국제테마파크와 서해선 복선전철 등 연이은 대형개발호재로 분위기가 뜨거운 송산신도시의 시장 분위기가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3.3㎡당 920만원대의 분양가로 1300만원대의 시세를 보이는 인근의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보다 우수한 가격 경쟁력으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사로잡을 수 있었다는 것이 반도건설 측의 분석이다.

이뿐만 아니라 고잔동 K공인중개사무소 김민수대표는 “고잔신도시 등 안산과 지척 거리에 있어 송산신도시는 물론 안산의 생활 인프라까지 함께 누릴 수 있고, 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오히려 안산에서 이곳을 찾아올 가능성이 크다”며 “아직은 개발 초기 단계라 안산 매매가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지만, 동탄이나 분당에서 그랬듯이 시범단지의 프리미엄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면 향후 안산 이상의 시세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반도건설은 올 상반기 공급한 6개 단지를 모두 순위 내에 청약 마감시킨 데에 이어 하반기 역시 순조로운 성공 가도를 이어가게 됐다.

‘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당첨자는 오는 15일에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오는 21일애서 23일(3일간 이뤄진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산7번지(송산신도시 현장)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1800-0522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