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만관광청>
[이뉴스투데이 조진수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부산에서 출발하는 중화항공 전세기 대만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7월 31일 단 하루 운항해 극성수기인 뜨거운 날짜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다녀올 수 있다.

모두투어는 단 한번의 기회인 만큼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를 패키지, 에어텔, 패키지에 자유일정이 포함된 세미패키지 상품으로 준비해 최근 여행소비 패턴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아침에 출발하고 저녁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구성해 3박 4일 동안 여유롭고 알차게 관광할 수 있는 항공패턴이다.

대만은 중국예술과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고 중국 선조시대의 훌륭한 문화유적을 비롯해 전통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건축물과 민속예술품을 통해 중국문화의 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여행지다.

대만의 옛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지우펀’은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티브가 된 장소로 유명하며 영화, 드라마 등 인기 방송에 등장하며 주목을 받는 곳이다.

지우펀의 번화가인 지산제, 수치루 등 가파른 계단을 따라 들어서 있는 상점들과 삼국지의 관우를 모시는 성밍궁 등을 관광한다.

또한 타이쫑시의 중앙 횡단 고속도로의 동쪽 끝에 있는 작은 도시인 ‘화련’은 대만의 5대 국제항중 하나이며 태로각 협곡으로 가는 현관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대리석 절벽으로 이뤄진 태로각 협곡과 아미족 민속쇼 및 대리석 공장을 견학하는 일정이다.

모두투어는 전세기취항 기념으로 선착순에 한해 특가 진행, 에어텔 상품은 티켓과 여행자보험, 교통카드를 모두 포함하며 상품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16명에게 특가로 진행되는 일급호텔 이용상품은 현재 100% 출발확정이며 상품가격은 7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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