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스오일은 오왕준 사장과 임원이 지난 6월 말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신화그룹을 방문, 디지털모리스엔진오일을 테스트, 호응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모리스오일 관계자들이 지난 6월 27일 중국 신화그룹을 방문,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모리스오일>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모리스오일은 오왕준 사장과 임원이 지난 6월 말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신화그룹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북경에 본사를 둔 신화그룹은 정부 산하기관으로, 석탄자원개발을 중국 전역에서 담당하고 있는 그룹이다.

이번 신화그룹 방문은 디지털모리스오일(이하 디모) 중국 총부(총판)의 정석학 사장과 임원진들이 함께 동행했다.

오왕준 사장 등 모리스오일 임원들은 이 기간 신화그룹의 석탄운반 특대형 100t 이상의 차량과 장비에 ‘디모’를 테스트 했다.

신화그룹측 관계자는 “에너지절감 효과를 집중적으로 테스트했는데 현재 5% 이상의 연비상승효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러한 에너지 절감은 국가적으로 상당한 시너지 효과와 경제성장까지도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 테스트가 끝나게 되면 신화그룹 북경본사와 중국 정부차원의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왕준 사장은 “엔진오일 테스트에 대해 신화그룹측의 대단한 호응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결과만 좋다면 정부차원의 연구개발 사업도 추진될 것으로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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