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 203 익스프레스 <이미지제공=GS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GS건설은 경기 평택 동삭2지구에 들어서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아파트에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자이 203 익스프레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자이 203 익스프레스'는 20년간 출퇴근시간에 3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203'과, 셔틀 버스 이용 시 단지에서 KTX 평택지제역을 빠르게 이용한다는 의미의 '익스프레스(Express)'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1~5블럭 자이 더 익스프레스 입주민들은 1차분이 입주하는 오는 2017년 말경부터 20년간 아파트 단지에서 KTX 평택지제역과 이마트를 왕복하는 4대의 셔틀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외에도 단지앞쪽으로 KTX평택지제역과 안성IC를 잇는 BRT(간선급행버스) 노선까지 신설될 예정이어서 교통환경은 더욱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한편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평택시 동삭동·칠원동 일원 동삭2지구 총 5개 블록에 총 570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달 중 1차분이 공급된다. 1차분은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8개 동, 총 184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A 623가구 △59㎡B 129가구 △72㎡ 311가구 △84㎡A 558가구 △84㎡B 114가구 △98㎡A 97가구 △98㎡B 펜트하우스 6가구 △104㎡A 펜트하우스 7가구 △104㎡B 펜트하우스 2가구 △111㎡ 펜트하우스 2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견본주택은 오는 10일 경기 평택시 비전동 일대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7년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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