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국내외 스타들이 한결같이 몸매관리 비결 중 하나로 필라테스를 꼽으면서 필라테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순한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자신의 바디 컨디션을 위해 필라테스 전문 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특히 개인레슨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프라이빗 필라테스 전문 스튜디오도 등장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강남에 위치한 라인핏필라테스 박희영 원장을 만나 필라테스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 그룹(왼쪽)과 개인 레슨실(오른쪽) 모습 <사진제공=라인핏필라테스>

라인핏필라테스 박희영 원장은 “필라테스는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을 강화하고 몸의 유연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몸매교정 뿐 아니라 만성 통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 원장은 “필라테스는 몸의 중심과 균형을 가장 중요 시 하는 운동”이라고 소개하고 “몸의 올바른 정렬을 유지하면서 동작마다 바른 움직임과 바른 호흡법을 적용해 신체 움직임을 기능적으로 향상시켜 주기 때문에 필라테스는 상당한 집중력을 필요로 하며 정확한 자세를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전문 트레이너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요즘은 전문 필라테스 센터의 수요가 늘고 있으며 독립적으로 분리된 개인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고객들도 늘고 있는 추세로, 이에 발맞춰 라인핏필라테스는 전문 체형분석 시스템을 통한 체형별 필라테스를 진행해 강남권뿐만 아니라 수원과 김포 등 경기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입소문을 듣고 찾고 있다고 전했다.

▲ 개인 레슨실 모습 <사진제공=라인핏필라테스>

10여 년간 발레를 해오면서 척추측만증, 잦은 발목부상, 요통으로 고생했었던 박 원장은 물리치료와 통증완화 방법을 다방면으로 찾던 중 필라테스를 접하게 됐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바른 호흡법과 정확한 근육인지를 통해 올바른 근육의 발달과 신체 밸런스 향상을 통해 만성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더불어 운동량을 증가로 인한 복부비만 해소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라인핏필라테스에서는 1:1개인레슨, 2:1듀엣레슨, 소수정예 그룹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희영 원장은 “짧고 강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을 부르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찾길 바란다”며 이어서 “무작정 따라하는 필라테스는 효과를 보기 힘들고 오히려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센터를 통해 체계화된 과정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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