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성재<사진제공=팬스타즈>

[이뉴스투데이 이경열 기자] 신인배우 최성재가 세계적인 카메라 브랜드 니콘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에서 전광렬(조상택 역)의 수하 ‘기태’ 역을 맡아 열연중인 최성재는 니콘의 광고 모델로 발탁, 극중 냉혈한의 모습을 벗어 던지고 분위기 있는 사진작가! 로 변신했다.

공개된 광고 속 최성재는 선 굵은 마스크로 남성미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특히 고풍스러운 한옥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그의 모습이 실제 사진작가를 방불케 해 눈길을 끈다. 또한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 드라마 속에선 볼 수 없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이 광고는 니콘이미징코리아 ‘포커스 온 풀 프레임(Focus on Full Frame)’ 캠페인의 일환으로, 니콘 FX포맷 기종 대표작인 D750의 광고다. 인터넷과 케이블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니콘의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매력을 대중에게 알릴 예정이다.

최성재는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연극 무대에서 다진 실력을 기반으로 2012년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을 통해 데뷔했다.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 형사 역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으며, 최근 드라마 ‘복면검사’에서 김선아, 주상욱을 위협하는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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