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멜라>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단순한 쇼핑몰 홈페이지가 아닌, 선택적으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페이지, 잡지, 블로그와도 같은 남성 패션 브랜드 ‘멜라’는 고객들이 쇼핑몰을 방문했을 때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게 디자인돼 있으며, 잡지를 보는듯한 페이지로,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다.

하이퀄리티의 세련된 디자인의 남성의류와 때와 장소까지 고려한 의상들로, 감성과 이성을 동시에 다루는 ‘멜라’는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게 데이트, 여행, 산책 혹은 비즈니스, 미팅, 첫만남, 면접 등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컬러매치와 전혀 어렵지 않은 코디네이션을 멜라의 어느 곳에서나 쉽게 전달 받을 수 있게끔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또한 모든 컨텐츠를 ‘멜라’에서 구입할 수 있는 옷들로만 코디 하고 배열하기 때문에 단순 판매를 목적으로 컨텐츠를 예뻐 보이게 하는 장치들을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강지원 대표는 “남자의 인상은, 깔끔하게 정리된 헤어와 조화롭게 매치된 옷차림에서 나옵니다. 말 한마디를 나누지 않았을 때에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느낌은, 헤어스타일과 옷차림이 대신해 주기 때문입니다. 패션 블로그로 시작된 '멜라'는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1년의 시간 동안 'Outfit of the day' 소위 남성 데일리룩과 함께 해외의 유명한 '남친룩' 스타들인 '조던 헨리온' '파웰 르완도우스키' '에드워드 호나커'등의 훌륭한 패션블로거들과의 패션커뮤니티를 통한 교류, 연구 등을 통해 그들의 패션을 포스팅하고, 패션정보들을 꾸준히 다루어 왔습니다. 또 이탈리아의 '피티워모' 뿐만 아니라 'BBB' 무수한 패션 중심지들의 패션위크를 통해 다양한 패션 스타일과 새로운 시도들을 대신해 전달해 왔으며, 직접 매치한 데일리룩 등을 통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해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 대표는 “많은 국내외의 패션브랜드들의 콜라보레이션 제의가 들어왔고, 많은 구독자들이 생기고 그들이 ‘멜라’의 데일리룩 소위 '멜라 남친룩' '멜라룩' 등의 키워드를 만들어 내었으며, 판매를 고려해달라는 요청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단지 판매를 위한 옷이 아닌 '내가 입는 옷, 내가 입는 방법'을 상품화 하고,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남자들의 '예쁜' 첫인상을 가꾸는 ‘멜라’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라고 ‘멜라’ 설립 이유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내가 입는 옷, 내가 입을 옷, 내가 아는 것 그대로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며, 제조의 비율을 확장하여 ‘멜라’만의 개성을 찾고, 향후 미주, 유럽, 아시아 쪽으로의 해외 브런치를 위해 각국에 맞는 문화와 생활패턴을 연구할 계획입니다”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이렇듯 특별한 남성의류 쇼핑몰인 ‘멜라’는 회원의 40퍼센트가 여성 회원이며, 본인의 남자친구, 남편을 위한 인상을 디자인하는 데에 도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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