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자동차애프터마켓 O2O서비스 전문회사 조인스오토는 자사의 폐차 비교 견적 서비스 ‘조인스오토’ 어플리케이션이 지난 3월 출시 후 거래대수 500건, 거래금액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조인스오토 어플리케이션은 출시 후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폐차관련 어플리케이션 중 최상위에 랭크돼 있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조인스오토는 차량모델, 변속기 등 간단한 차량정보와 사진 2장을 앱에 올리면, 등록된 다음날 9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국에 있는 100여개의 협력업체(폐차장)로부터 폐차 매입시세의 견적을 받아보고 원하는 가격에 직접 소비자가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시 말해 폐차 시장에 모바일을 통한 경매 방식을 도입해 소비자가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액에 폐차 예정 차량을 손쉽게 매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이다.

윤석민 조인스오토 대표는 “1:1 개별 견적의 불편함 없이 믿을 수 있는 정식허가 폐차장의 폐차견적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비교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마음에 드는 가격을 제시한 업체를 선택하면, 해당 업체가 집 앞까지 와서 차량 인수 등 거래를 진행하고, 폐차 인수 후 원하는 곳으로 말소서류를 팩스로 송부해준다.

또한 조인스오토는 8월부터 어플리케이션에 매월 ‘폐차 매입 시세 서비스’를 새로 오픈할 예정이며, 폐차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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