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상가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GS건설은 오는 7월초 청라국제도시 5단지에 위치한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 단지내 상가 16개 점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 단지내 상가는 30~63㎡ 규모로 모두 1층에 위치하며, 총 19개 점포 중 3개 점포를 제외한 16개 점포가 내정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 단지내 상가가 들어서는 5단지 일대는 약 5천 세대의 안정적인 배후 수요가 확보되어 있고, 인근에 초, 중, 고등학교가 있어 학생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특히 전 매장이 1층 연도형 상가로서 점포마다 캐노피와 데크가 시공될 예정이며, 점포내 천정고도 높아 인근 타 단지내 상가와 확연한 대비를 이루며 지역 상권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은 최근 높은 낙찰가를 기록하며 분양 완료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단지내 상가의 여세를 몰기 위해 내정가를 3.3㎡당 평균 1000만원대로 책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현재 청라국제도시 5단지의 기존 분양가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한 개 점포당 내정 분양가가 2억 미만부터 3억 초반까지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배상철 GS건설 소장은 "최근 더욱 낮아진 저금리 기조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거센 만큼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한 단지내 상가의 인기도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며 "점포당 면적이 크지 않고, 전 매장이 모두 1층에 위치해 상권 활성화가 빠르고 높은 매출이 기대되고 있는 만큼 투자수요층의 문의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 단지내 상가는 오는 7월초 견본주택(인천 서구 연희동 796-11번지)에서 입찰 예정이며 현장에도 홍보관이 마련돼 있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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