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6일 개관한 '광교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금, 토, 일 주말 3일 동안 약 5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29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광교 아이파크에는 26일 1만4천여 명, 27일 1만8천여 명, 28일 1만8천여 명이 방문했다.

견본주택 주변에 설치된 햇빛 가림막 아래에는 입장을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최장 500미터 넘는 대기줄이 형성됐고, 입장 하는데 2시간이 걸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 지난 28일 광교 아이파크 외부 대기줄이 500미터에 달해 대기시간만 최장 2시간에 달했다.<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한편, 광교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6~49층 7개동 1240가구(아파트 958가구, 오피스텔 2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500만원대 후반,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이다.

청약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7월 1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접수받는다. 7월 7일 당첨자 발표 이후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오는 7월 10일 개관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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