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가칭)청주흥덕 지역주택조합은 시공예정사인 ㈜한양건설과 함께 지난 26일 개관한 '청주흥덕 한양수자인' 주택홍보관에 주말 3일 간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주흥덕 한양수자인 박민국 본부장은 "사업부지 요건을 100% 충족한데다 중도금 무이자 및 확정분담금 시행으로 공사기간 연장에 의한 분담금 추가 부담의 위험이 없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며 "사업부지 입지가 향후 통합 청주시의 행정중심지구로 발전 가능성이 크고 공급가가 청주시내 대비 저렴하다는 점이 맞물려 많은 분들이 주택홍보관을 찾아주셨다"고 설명했다.
 
청주흥덕 한양수자인 공급가는 3.3㎡당 640만원 대로 인근의 입주 7년차 아파트 매매가보다도 저렴하게 책정됐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융자 및 확정분담금 시행과 함께 코리아신탁에서 자금관리를 맡는다.
 
청주흥덕 한양수자인은 지상 1층~24층 6개 동, 400가구 규모로 공급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타입 206가구, 74㎡ 타입 160가구, 84㎡ 타입 34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에 4베이 평면구조를 도입하고, 방 3개와 거실을 전면부(남향)에 배치, 채광효율성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ㄷ자 주방 및 팬트리룸, 파우더룸과 드레스룸도 전 가구에 모두 도입되며 전동 빨래건조대, 안방비데, 가스쿡탑, 광파오븐, 음식물 탈수기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주변 교육 및 생활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사업부지(강내면 월곡리 99-4번지 일대) 인근에 충청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와 월곡초, 미호중, 교원대 부설고교 등이 들어서 있다. 또 단지가 들어서는 흥덕구 강내면은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이 가능한 지역 중 하나다. 
 
도보 거리에 하나로마트 및 편의점이 위치해 있고 차량 15분 거리에 현대백화점, CGV, 롯데 아울렛, 충북대학병원 등 주요 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또 단지 북측에 인접한 강내면 사인리로 흥덕구청이 이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지역 일대가 행정중심업무 지구로 조성될 전망이다.
 
청주시내를 관통하는 가로수로를 따라 서쪽으로는 세종시, 동쪽으로는 청주시 진출입이 용이하고 청주 IC 및 서청주 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접근도 쉽다. KTX 오송역 및 청주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도권과 호남권·영남권 진출입도 편리하다. 청주시내 주요 지점과 연계되는 좌석 및 일반버스 노선 10여 개 이상이 운행 중이다.
 
청주흥덕 한양수자인 주택홍보관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7-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주택홍보관 개관일인 지난 26~28일까지 3일 간 조합원 가입 신청을 받은 데 이어 오는 30일~내달 1일까지 이틀간 계약이 진행된다.
 
조합원 가입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충청북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 보유한 세대주도 포함)면 된다. 관련 문의는 주택홍보관 내방 및 전화(043-286-9700)를 통해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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