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경기도 의왕시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산사태 예방 및 대응활동을 위한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현장 예방단은 5명으로 구성돼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순찰·점검 및 응급조치, 산사태 취약지역 실태조사 지원, 산사태 피해지 응급 복구 및 피해 확산 차단, 사방댐과 임도 시설(돌단 쌓기, 집수정, 측구정비) 점검 및 보수, 산사태 예방 주민 교육 및 홍보활동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6월부터 시작되는 장마 및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산사태 등 산림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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