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구성

서울 생활권과 별내지구 인프라 동시에 누릴수 있어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6월 중 구리 갈매 공공주택지구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구리 갈매 푸르지오' 921가구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에 바로 인접한 구리 갈매지구는 서울의 기능분담 및 지역성장 거점도시로, 서울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고품격 교외전원도시를 목표로 개발되는 곳이다. 현재 택지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주거 환경이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구리시 갈매보금자리주택지구 C1블럭에 위치한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총 921가구로,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전용면적 84~142㎡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0개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84㎡ 461가구, 99㎡ 346가구, 113㎡ 109가구, 142㎡ 5가구로 구성돼 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아파트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 구리 갈매 푸르지오 조감도<사진제공=대우건설>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일조, 채광, 환기가 우수하다. 평면설계와 상품에 있어서도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중형(구 33평)과 대형(구 40평) 사이에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가격은 중형과 비슷하지만 활용가치는 대형과 견줄 수 있는 중대형 99㎡ 틈새평면을 도입한다. 전체 921가구 중 246세대를 이와 같은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한다. 기본적으로 침실 붙박이장이 제공되고, 안방 드레스룸도 넓게 특화시켰다. 플러스옵션으로 드레스룸 붙박이장을 선택할 수도 있고, 주방 바닥도 마루나 타일 중에 선택할 수 있는 등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평면을 구성했다.

뛰어난 교육환경도 이 아파트의 장점이다.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붙어있어 단지에서 찻길 없는 등하교길이 가능하고, 인근에 250여명 규모의 국공립유치원도 계획돼 있다. 뿐만 아니라 지구 인근에 육군사관학교, 서울삼육대학교, 서울여대 등의 대학교와 동북구 지역의 대표적인 학원가인 중계동 은행사거리가 차로 20분 거리에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교통여건으로는 단지 인근의 경춘선 갈매역부터 서울 신내역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이고, 2017년에는 서울지하철 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 개통돼 경춘선과의 환승역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와 47번국도가 가까이 있어 서울 및 주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서울 동부권과 경기 구리시를 연결하는 '용마터널'과 '구리~암사대교'가 개통해 강남권 진입이 더욱 빨라졌다. 또 구리~포천간 고속화도로가 곧 개통예정(2017년)이고, 북부간선도로 확장도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구리 갈매지구는 서울 바로 옆에 붙어있는 택지지구로 서울 생활권 뿐만 아니라 별내지구의 편의시설까지 공유가 가능하다"며 "지구 내에서도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희소한 중대형 물량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153-2(별내 농협 건너편)에 위치하며 오는 26일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99-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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