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연 파크 푸르지오 조감도<사진제공=대우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오는 26일 부산 '대연 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160-1번지 일원에 짓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8층 14개동 규모로 전체 1422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59㎡ 81가구, 74㎡ 184가구, 84㎡ 543가구, 99㎡ 58가구 총 86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의 강점은 역사기념관, UN기념공원, UN조각공원, 평화공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부경대역 근처 상업시설과 주민센터, 가나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한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부산항 및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등 바다, 산조망(일부세대)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바로 옆 석포초교, 감만중이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대연고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남구의 중심입지로 황령산터널, 광안대교, 북·남항대교 등을 통해 시내·외로의 광역 접근성이 용이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서 대연동에서 대연동푸르지오,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를 성공적으로 분양했고 대연비치재건축 및 대연4구역재개발 수주에 성공해 지역 내 5500세대 이상 들어서는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60만원대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5분출구 옆(부산시 수영로 472 구.남천동 30-4)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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