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주경찰서 고읍파출소 주차장에서 경기도와 함께 주관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구인난을 극심하게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을 받고 있는 구직자들을 매칭시켜주기 위해 산업단지, 재래시장, 역 광장 등 구석구석을 찾아가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방법은 대형버스 내 상담실을 설치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직접 취업상담 및 알선, 구인등록, 상설 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의 능력을 평가, 구직자와 가장 적합하고 어울리는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 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직자 정보는 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적절한 알선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채용으로 구인구직자들의 취업 갈증을 해소해줄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에 관내 구인․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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