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만해기념관은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 남한산성 관련 소장 사료를 중심 6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남한산성 역사·문화 특별전’을 기획 전시한다.

광주시, (사)경기도박물관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특별전은 병자호란의 실상을 전하는 한글과 한문 일기, 남한산성 축성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 병자호란 당시 의병활동과 순절한 선인의 기록, 오학사(五學士, 조선 중기 문신 오달제를 이르는 말·병자호란 당시 청에 끝까지 맞서다가 처형됨)자료 등 국내·외에서 수집한 다양한 자료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로 남한산성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에게 남한산성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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