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포터 해외직구 쇼핑원정대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해외직구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해외직구족을 잡으려는 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배대지 서비스 등을 전담하는 업체들의 경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직구족들의 니즈를 정확히 공략하면서 유통업계의 주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포터’가 해외직구족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오는 7월 14일까지 해외직구 쇼핑원정대 1기를 모집, 6박 7일간의 뉴욕 원정쇼핑을 지원하기로 한 것. 일정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아이포터에서 지불하기로 해 벌써부터 많은 직구족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국적항공기의 1년 오픈 항공권이 제공되며, 여행 기간 중 묵을 숙박시설 역시 5성급 호텔로 마련된다. 여비와 교통비, 식사 비용 역시 아이포터가 책임지며, 뉴욕 쇼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쇼핑 지원금 $1,000와 여행자보험까지 총 2,5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원정대는 우선 뉴욕의 중심 맨하탄과 뉴욕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을 방문한다. 이후 세계 최대의 명품 거리인 5번가와 메르시백화점, 블루밍데일즈백화점, 우드버리 아울렛 등에서 뉴욕의 쇼핑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후 아이포터의 뉴욕 뉴저지센터에서 진행하는 환영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나머지 일정은 자유여행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단순히 쇼핑을 위한 뉴욕 체험을 넘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이와 관련 아이포터 측은 “그동안 아이포터를 통해 해외직구를 이용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온라인을 넘어 미국 현지에서의 오프라인 쇼핑의 기회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이번 프로모션은 해외직구를 경험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령 제한도 없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포터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쇼핑원정대를 모집 중이며, 당첨자는 7월 16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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