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사진제공=대우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오는 19일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3-2블록(기흥구 구갈동 234-2)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49층의 7개 동으로 이루어진 총 1498가구 규모의 복합단지이다.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1316가구와 전용면적 59~84㎡의 오피스텔 182실이 들어선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의 장점은 잘 갖춰진 교통망이다. 분당선과 용인에버라인의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용인시내와 서울, 분당, 수원 등으로 오가기 편리하다. GTX(2021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좋아진다. 구성역에서 환승해 강남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다. 수원·신갈IC와 신갈J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 좋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AK쇼핑몰, 롯데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과 영화관 등이 단지 바로 옆에 들어올 예정이다. 인근의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수원CC 등 문화·스포츠 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성지중, 성지고, 신갈고 등 학교들이 가깝고 신설 초등학교가 예정되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또한 기흥역세권 내 최고층이자 최대 규모로 설계돼 향후 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부도 쾌적하게 꾸며진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내려가고 지상에는 푸르지오몰, 푸르지오가든, 새싹정류장, 키즈빌리지,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주민공용공간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기준 아파트 1100만원대, 오피스텔 500만원대로 책정됐다. 청약 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이며 6~8일에 계약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23~24일 청약, 29일 당첨자 발표, 내달 1~2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90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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