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이지스한의원>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갑성선기능저하증은 호르몬 분비가 부족해져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는 대체로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를 생각하기 쉬운데, 이외에도 한 여름에 추위를 타고 건조한 피부를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질환을 겪는 환자 중에 대부분이 호르몬 결핍이 원인이며, 주로 전신의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하여 면역력의 이상이 원인으로 나타나며 또한 갑상선 자체의 기능적인 원인으로 병에 걸리는 환자들이 많아진다. 이를 대전 갑상선기능저하증치료 이지스한의원 조훈범원장과 함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봤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무엇인가?
이는 자가면역질환이며 이는 우리 몸에서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견딜 수 있는 항체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때 우리의 몸에서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의 양이 부족해지며 발병하게 되고, 이는 샘 조직의 결함이나, 활동성이 없는 호르몬이 생산되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법은 무엇이 있나?
초기에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방법으로 증상 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시적인 증상 완화일 뿐 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 면역력의 이상을 유발하는 본질적인 문제를 찾아 해결하여 면역계의 정상화를 유도해야 합니다.

이때, 한방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으며, 환자의 체질에 맞춘 뜸과 침, 탕약으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램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습니다. 또한, 이 치료가 끝난 후 환자가 스스로 생활습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도 충분하게 재발 없이 병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한방프로그램이 끝난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우선, 이 질환의 원인이 되는 면역력을 정상화 해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평소 면역력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주 5일 이상 도보운동을 해주는 것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에 걸리면 생리량이 2배 이상 증가하게 되므로, 매달 혈액의 양을 가늠했다가 유독 양이 많아지면 확인 후 신속하게 전문의료기관에 내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 질환은 목소리를 쉬게 할 수 있어 되도록 소곤소곤 대화를 하는 것도 목소리가 더 나빠지지 않게 되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같은 증상은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지 않다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병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요즘과 같이 한 여름에 추위를 타는 등 이상 증세가 보이면 반드시 신속하게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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