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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꽃' 꾸까, 세월호 유가족에 꽃 선물
엄정권 기자 tastoday@naver.com
승인 2015.06.12 11:08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국내 최대 플라워서브스크립션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꾸까(kukka)가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에게응원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꽃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꾸까는‘누구나 꽃으로 일상을 치유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실현하는 ‘씨티블루밍 프로젝트(City Blooming Project)’를 기획해 지난해 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그 첫 번째로 대구 지역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담은 꽃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유방암 환자들과 미혼모들에게도 응원의 꽃을 전달한 바 있다.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초 씨티블루밍 프로젝트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많은 꾸까의 이용자들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한 치유의 꽃 전달을 제안한 것이 시작이었다.

   
▲ <사진제공=꾸까>
두 달여간의 조심스러운 준비 과정 끝에, 꾸까 측은 지난 5월 말과 6월 초 두 차례에 걸쳐 안산 온마음센터를 통해 희생자 가족들에게 꽃을 전달했다.

씨티블루밍 프로젝트를 기획한 꾸까의 박춘화 대표는 “지난 1년 간 꾸까를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의 추천으로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분들께 응원의 꽃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프로젝트 진행 1주년이라는 시기에도 의미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가벼운 꽃 한 다발이지만,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에 빠져 계신 분들이 잠시나마 행복함을 느끼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박 대표는 “꾸까의 모든 직원은 작은 꽃이라도 정성과 진심이 담기면 어떤 아픔도 치유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과 위안을 담은 꽃을 정기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꾸까는 지난 2014년 5월 론칭 이후, 1년 만에 정기 멤버십 회원이 10,000명을 돌파하고 롯데백화점 본점 등 국내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형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플라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괄목할만한 꾸까의 성장에 따라 모이, 웬즈 등 유사업체도 생겨나며 국내의 새로운 꽃 생태계가 구축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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