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조감도<사짅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이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B8-1블록에 공급한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의 전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8일 진행한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의 청약 접수 결과, 총 739가구(특별공급 분 제외) 모집에 1490명이 청약해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9~22층, 총 13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총 830가구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전용 면적 △75 ㎡A 148가구, △75㎡B 22가구, △84㎡A 630가구, △84㎡B 30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692만원이고, 계약금 1회 정액제(1000만원)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2일이며, 계약기간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송현동 574-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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