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2015 하나투어 여행박람회(HANATOUR International Travel Show 2015)'가 5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7, 8홀)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여행축제에 들어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2015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세상 구경 오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7개 지역관과 3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관광 업체가 910여개 부스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여행박람회 메인 이벤트로 진행되는 ‘골든 티켓을 잡아라’를 통해 여행박람회 방문객 중 3명에게 세계일주 항공권을 제공한다.

각 지역관의 ‘럭키타임’에서는 ‘팔라우 5일’, ‘북경 4일’ 상품을 각 99,000원에 선보이고 ‘오사카 자유여행 3일’, ‘보라카이 4일’ 상품은 각 199,000원 그리고 ‘터키일주 9일’은 기존 가격 대비 100만원 할인된 475,4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이 5일 오전 10시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5 하나투어여행박람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여행박람회는 세계일주를 가상 체험할 수 있도록 여행지의 풍성한 정보와 공연, 즐길거리 등을 한 자리에 모았다"며 "전시자나 방문자 모두가 소통하고 관광사업자들간 협업을 통해 관광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5일 개막된 '2015 하나투어여행박람회'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 한국여행업협회(KATA) 양무승 회장이 5일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5 하나투어여행박람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제9회 하나투어여행박람회가 5일~7일까지 3일동안 고양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5일 오전 10시 한국여행업협회(KATA) 양무승 회장(앞줄 왼쪽 첫번째),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두번째),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앞줄 세번째) 등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하나투어여행박람회 개막식이 진행됐다.

▲ 하나투어가 '2015 하나투어여행박람회 추천여행지'로 미국 라스베가스를 선정하고, 하나투어 최현석 대표가 라스베가스 관계자에게 추천여행지 선정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가운데)이 5일 개막된 '2015 하나투어여행박람회' 개막식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오른쪽 첫번째), 라울 훼르난데스 주한 필피핀대사에게 지역관을 소개하고 있다.

▲ 2015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추천여행지로 선정된 미국 라스베가스관.

▲ 2015하나투어여행박람회에 참가한 중국관. 중국관 앞에서 무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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