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조진수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3일 오후 2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0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교육’에 참석해 환경보전 실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 <사진제공=강동구청>
이 날 자리에는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자동차세정협회 강동지회 회장을 비롯한 세차장, 염색 및 액세서리 제조업, 병원, 자동차정비사업 환경관리인, 쿨시티강동네트워크회원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대표자 및 실무자 200명이 참석해 오염물질 방지시설의 적정관리, 환경오염방지시설 설계 등 깨끗하고 쾌적한 강동을 위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주변이 산과 강, 하천으로 어우러져 다른 지역에 비해 공기질이나 수질이 상대적으로 깨끗하고 환경오염이 덜 된 편이지만 오염된 환경을 원래 상태로 복귀시키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게 된다”며 “사업을 하시면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물질이나 폐수, 폐기물 등을 미리 잘 처리되도록 노력해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강동구를 만드는데 같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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