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 영도 '롯데캐슬 블루오션' 6월 분양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423-4 일대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블루오션' 아파트 견본주택을 6월 중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롯데캐슬 블루오션은 영도구에 10여년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2㎡ 총 381가구(59㎡ 161가구, 69㎡ 64가구, 74㎡ 59가구, 84㎡ 86가구, 82T㎡ 4가구, 103PH㎡ 1가구, 112PH㎡ 4가구, 122PH㎡ 2가구)로 중소형 중심에 전 가구 남향 위주로 공급된다. 이 중 ▲82㎡ 4가구 ▲112㎡ 4가구는 복층 테라스하우스, ▲103㎡ 1가구 ▲122㎡ 2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져 영도 최초로 펜트하우스와 복층형 테라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채광 및 환기를 극대화 시킨 남향중심의 4베이(74㎡ 이상, 테라스 및 펜트하우스 제외)설계를 선보이고 아파트 저층부와 고층부 일부 층에 영도 최초로 복층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를 배치해 단지 이미지를 더욱 높였다. 단지는 ‘지상에 차 없는 안전한 단지’로 계획되어 있고 풍부한 조경계획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부산대교와 영도대교를 통해 남포동, 부산역, 서면 등 부산 도심권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부산항대교의 개통으로 센텀시티와 해운대까지 빠르게 진입이 가능하다. 또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영도구 최고의 우수학군으로 중리초, 해동중 등 5개 중학교, 부산남고, 영도여고 등 5개 고등학교와 고신대학교, 해양대학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롯데캐슬 블루오션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동 1가 4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