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강보건의 날 홍보물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조한빛 기자]전남 순천시 보건소는 오는 5일 제7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문화건강센터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위생관리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한다.

‘즐거운 칫솔질 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칫솔질이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한 기본임을 알리고, 순천시 치과의사회 후원으로 각종 구강위생용품전시 및 배부(치약, 칫솔, 치간 치솔, 치실, 틀니세정제, 불소용액)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또한 구강보건이동진료차량에서는 무료로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와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칫솔질교육 및 불소용액 양치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 치과의사회 회원과, MBC아카데미 뷰티스쿨에서 페이스페인팅, 손맛사지 네일아트 등 자원봉사자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금연, 정신건강, 질병예방 상담 등 보건홍보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구강보건유공자 6명과,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40명의 건치아동을 선발해 시장 상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치아관리 등 습관형성과 치아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구강검진 및 상담과 불소도포, 각종 구강위생용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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