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쿠란>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한국적인 감성과 유럽풍의 감성을 적절히 믹스한 심플 스타일로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직접 디자인, 제작해 제공하고 있는 여성의류 쇼핑몰 ‘쿠란’은 디자인과 퀼리티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타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없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의상들을 소개하고 있어 자신만의 독특한 소비감각이 있는 여성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쿠란’에는 소소하지만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이 있고, 그 안에 편안하게 녹아 드는 흔하지 않은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또 개개인의 개성을 중요시 하고 안목이 높아진 현대 여성의 눈높이에 맞춰 퀼리티와 디자인을 첫 번째로 생각하고 있어 여성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최명지 대표는 “대학휴학 중에 우연치 않게 맞춤 제작 일에 접하게 되었는데, 손 끝에서 하나하나 완성되어 가는 하나뿐인 옷에 매력을 느꼈고 그러한 계기로 전공까지 바꾸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니터의 화면으로 전국의 고객들과 통 할 수 있다는 온라인쇼핑몰에 매력을 느꼈고 고객의 소소한 의견을 귀담아 적용시킬 수 있는 특별함이 묻어나는 전문적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싶었습니다. 20대의 경험과 배움을 통해 어디에 가든 소통이 되는 디자이너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했으며, 각 분야별로 아쉬웠던 점을 해소시키면서 새로운 패션셀러 문화를 만들고자 ‘쿠란’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동대문마켓 상품만이 아닌, 국내에 점점 사라져가는 맞춤인력과 노후된 봉제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퀄리티 높은 의상을 소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쿠란은 여성들의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있습니다. 특히 제작상품은 고객주문에 의한 후 제작 상품으로 고객의 취향과 체형에 따라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여러 연령대가 공감하고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제 좀 더 나아가 ‘쿠란’ 감성의 오프라인샵을 열어 직접 체촌을 통해 1:1 맞춤 제작이 가능한 특별한 샵을 운영하고픈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이기 때문에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맞추며 화면상으로 보이는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직접 입었을 때 더욱 만족 할 수 있는 퀄리티 높은 쿠란만의 옷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쿠란’은 어딜 가도 다 입는 똑 같은 디자인의 의상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자신의 개성과 안목을 높여주고 있는 자체제작 맞춤 의상들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코디 노하우를 고객들에게 아낌 없이 소개하고 있어, 코디 할 때 드는 시간을 줄여주고 또 퀄리티 높은 의상들을 통해 고객이 만족스런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최 대표는 맞춤옷의 온라인시장 진입의 한계를 뛰어넘어 친근하면서도 개개인의 체형과 취향을 존중해 만족도가 높으며 세상에 하나뿐인 옷을 입은 특별한 존재로 느끼도록 함으로써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쿠란은 현재 디자인, 사이즈 변경이 가능한 맞춤옷, 핸드메이드 의류를 선보이며 기성복과 맞춤옷의 중간 성격을 지닌 세미오더 방식의 by.MJ 제작상품, 쿠란의 감성의 셀렉 상품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