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어촌과 도시 간 교류확대를 위한 ‘어촌체험’ 참가자 모집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이 달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어촌체험 가족 나들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촌체험 가족 나들이’는 어촌과 도시 간 교류 확대를 도모하고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수협은행과 거래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다음달 26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2박 3일씩 총 3회 차 중에 기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총 240가족을 초청하며, 참가자는 어촌계 운영 숙박과 맨손고기잡기, 지역 내 특산물 시식회 등의 어촌체험행사와 해변 올림픽, 모래조각 만들기, 해변 보물찾기 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행사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지원서만 작성하면 되며, 결과 발표는 다음달 3일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