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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던 한국국제보석시계전시회에서는 세계적인 보석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었으며, 500여 개 국내외 브랜드가 참가하여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진주 등 고 품격 주얼리부터 패션 주얼리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지난 주말은 일반객에게 고가의 물건을 20%-40%싸게 구입이 가능해서였는지 특히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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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업체 중 한 관계자는"관람객 대부분은 화려한 고가의 브랜드보다는 독창성 있고 개성이 강한 중소기업의 주얼리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고, 매출 면에서도 중저가의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참가업체와 관람객은 "화려함 끝나지 않았다"며 짧은 일정에 아쉬워했다.
<김상태 기자>snoopy@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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