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법칙 얍' 이미지<사진제공=얍 컴퍼니>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통합 O2O 커머스 플랫폼 얍(YAP)이 '정글의 법칙 in 얍'편을 공식 제작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약 2개월 간 방영될 예정인 '정글의 법칙 in 얍섬'편은 화려한 구성원들로 방영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19기 '정법' 구성원으로는 원년멤버인 김병만과 류담을 비롯해 배우 류승수, 이정진, 박한별, 배수빈, 윤상현, 이이경, 가수 은지원, 씨스타 다솜, 2AM 정진운, M.I.B 강남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국내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얍(YAP) 섬이라는 장소도 관심이 쏠렸다. 얍섬은 미크로네시아연방국의 4개 주 중 가장 서북부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섬은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돌 돈(stone money)으로 유명하다. 둥그런 돌의 가운데 구멍을 낸 바위는 현재도 마을의 분쟁을 해결하거나 토지 구매 등 중요한 거래에 사용되고 있다.

팔라우에서 제작된 스톤머니는 얍섬의 전통 카누로 짧게는 한 달, 길게는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운반되어 온다. 따라서 단순히 크기나 무게 보다는 운반 시 얼마나 많은 위험을 극복했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고 얍 측은 설명했다.

안기웅 얍컴퍼니 부사장은 "당사의 사명과 서비스명 모두 얍 섬의 고유 거래수단인 스톤 머니에서 그 의미를 차용했다"며 "물물교환 시대에 신뢰를 바탕으로 등장한 혁신적인 스톤 머니처럼 '얍' 역시 현대에 통용되는 화폐나 카드 등을 대체할 수단으로 자리잡는 것은 물론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얍 앱에 대한 관심과 브랜드 스토리를 대중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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