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티켓몬스터 런칭 1년 만에 30만개 판매고를 올린 떡볶이 체인점 ‘석관동떡볶이’가 한국 소비자만족지수에서 분식 부분 1위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떡볶이 판매로는 특이하게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 석관동떡볶이는 1년에 30만개 판매라는 놀라운 실적을 거두고 롯데마트 오프라인 전 매장 입점, 롯데마트 10주년 행사를 함께하며 먹거리 유행을 선도하는 홍대와 대학로까지 매장을 확장한 상태다.

▲ 석관동떡볶이 홍대점

여기에 미국 서부 전지역 마트에 석관동떡볶이 제품 수출을 확정하고 동부 지역 수출 검토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 대표 간식 떡볶이로 해외시장까지 선점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석관동떡볶이 브랜드를 운영중인 모기업 ‘오리엔트푸드’ 관계자는 “매장 오픈 석 달 만에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프랜차이즈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트렌디하고 특색 있는 프리미엄 떡볶이 의 맛과 이미지가 20~30대 젊은 입맛을 사로잡은 때문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실제 현재 석관동떡볶이 창업에 관한 문의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국민 간식 떡볶이 메뉴에 2년간 자체 개발한 168시간 자연숙성 황금비율 소스, 튀김 믹스 등이 본사 자체 운영으로 수급되는 만큼 기술이나 전문성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들에 각광받고 있다는 것. 여기에 석관동떡볶이 물류센터에서 날마다 신선한 재료를 공급하는 만큼 젊고 다양한 입맛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을 얻고 있다.

 

▲ 석관동떡볶이

석관동떡볶이 관계자는 “4가지 100% 자연치즈가 들어간 콰트로 치즈폭탄 떡볶이, 신선한 샐러드 파스타, 쭈꾸미 튀김 등 특색있는 메뉴가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며 “본사의 책임 있는 관리하에 질 좋고 신선한 재료 공급이 가능하고 다양한 메뉴가 구성돼 창업 이후 계속 좋은 실적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예비 창업자들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가입 문의가 크게 늘면서 오리엔트푸드 측 역시 빠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점포를 개발하고, 매장 오픈 및 운영 안정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각종 프로모션과 마케팅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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