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둘러 보고 있는 사람들<사진제공=대우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성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공급하는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지난 22일부터 주말 3일 동안 총 1만 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오한승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직주근접성과 쾌적함을 모두 갖춘 성성지구에 위치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최고 39층 조망권이 있는 매머드급 브랜드 타운으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2㎡ 226세대, 74㎡ 136세대, 84㎡ 1,234세대, 99㎡ 134세대, 총 1,730세대가 들어선다. 선호도 높은 85㎡ 이하 세대가 전체의 92%를 차지한다.

이 단지는 지난 11월 성성3지구 A1블럭에 공급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995세대와 함께 총 2725세대의 매머드급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880만 원대다.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1월이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일정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5일, 계약은 10일~12일이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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