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은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B8-1블록에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호반베르디움' 830가구를 5월말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9~22층, 총 13개 동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전용 면적 △75㎡A 148가구 △75㎡B 22가구 △84㎡A 630가구 △84㎡B 30가구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양호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3면이 녹지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 여건에 단지 인근 갈전 초등학교, 풍천 중학교 등 총 7개의 교육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경북 교육청, 경북 선관위 등 여러 공공기관이 이전 및 설립되며 중심 상업시설과 복합 커뮤니티 시설, 종합 의료시설 등이 형성될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 여건으로는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국도 34번, 지방도 916·927번 등 우수한 교통망이 형성돼 있으며, 동서 4축 고속도로(상주~안동~영덕) 영천 상주간 고속도로,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 등의 교통망이 더해진다.

여기에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판상형의 4Bay 설계가 적용된다. 야외 커뮤니티 공간, 휴게 정원, 생태 연못, 선큰 가든 등의 다양한 녹지 및 휴게공간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클럽 및 북카페, 입주민들이 운동을 할 수 있는 휘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그리고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송현동 574-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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