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금호건설은 구미 형곡동·송정동 일대에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를 분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는 지하 3층, 지상 13~20층 6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86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평면 237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는 지난 4월 1순위 청약결과 평균 54대 1로 전 평형 1순위 마감됐다. 특히 19가구가 일반공급된 84㎡A 타입의 경우 16가구 모집에 1676명이 몰려 무려 10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금까지 구미에서 나온 청약률 중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투시도<사진제공=금호건설>
이 아파트는 생활하는데 필요한 각종 요소들을 두루 갖춘 입지다. 구미에서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형곡동․송정동 일대에 지난 2005년 분양된 '푸르지오 캐슬' 이후 약 10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해 앞서 분양된 단지들 보다 입지가 더욱 뛰어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형곡동 일대는 구미에서 교육 환경이 가장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 받는 곳으로, 마치 강남 대치동을 연상케 하는 학원가가 이어져 있다. 또 단지 인근에 각급 학교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등 다수의 교육관련 시설이 밀집돼 있어 구미의 '강남'으로 불리고 있다.

이 때문에 자녀교육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의 주거선호도가 단연 높은 곳이지만, 부지를 구하기도 어려워 신규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뛰어나다. 게다가 단지가 금오산 자락에 위치해 3면이 숲에 둘러 싸여 조망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또한 신규 브랜드 단지에 걸맞게 숲속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키즈까페, 경로당, 테마정원, 산책로등의 다양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해 입주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주거 문화를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숲, 바람, 물을 테마로 플레이존(Play Zone)을 형성해 자연, 사람, 삶이 어우러진 어울림 단지를 계획했다. 세대내에도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져 관리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단지 인근에는 구미시청을 비롯해 각종 행정․업무시설이 밀집돼 출퇴근은 물론 입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며 구미종합터미널, 구미역, 구미I.C 등과 인접해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견본주택은 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 구미시 송원서로8길 65 (원평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4-456-8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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