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M 카탈리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소프트레이어 1년 무상 지원을 받게 된 스타트업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IBM>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한국IBM이 미래창조과학부와 손잡고 국내 스타트업을 본격 지원한다.

한국IBM(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은 19일 네오위즈 판교타워에서 개최된 ‘K-Global 스타트업 2015’ 출범식에 참석해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IBM 소프트레이어 무상 지원 계획을 밝혔다.

미래부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창의적 인터넷 스타트업의 체계적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IBM은 ‘K-Global 스타트업 2015’ 지원의 일환으로 본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총 12만달러(한화 약 1억2000만원)에 해당하는 소프트레이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한국IBM 클라우드 사업부 김태훈 상무는 “카탈리스트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통해 클라우드로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국내 스타트업이 많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됐다”며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육성을 지원하고 인터넷 창업 지원 체계 및 생태계 조성에 적극 동참해 국내 인터넷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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