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에 모인 사람들<사진제공=아이에스동서>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이 최고 44.4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과 아이에스건설이 창원 자은3지구 S-3블록에 공급하는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43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785명이 청약접수를 신청해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 지역 마감됐다.

특히 전용 84㎡A 주택형은 157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 지역에서만 6619명이 청약접수를 해 42.16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 84㎡B형이 41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 487명이 몰리면서 11.88대 1을 기록했다. 84㎡C형은 8.65대 1을 기록해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중대형으로 공급됐던 101㎡A형과 101㎡B형은 97가구와 41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1734명과 112명이 몰려 각각 17.88대 1, 2.29대 1을 기록했다. 가장 큰 평형대인 114㎡형에는 86가구 모집에 197명이 청약접수해 2.29대 1로 마감됐다.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 분양관계자는 "자은지구 인근 각종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과 와이드설계, 알파룸 등 아이에스동서만의 특화설계 등이 수요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좋은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며 "1순위 청약이 대부분 실수요자임을 고려한다면 단기간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원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의 당첨자발표는 21일이며, 계약은 26일~28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4-3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은 2017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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