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녹십초>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터키에서 녹십초 코스메츄럴브랜드 스페랑스의 열풍이 거세다. 현재 터키의 약국에는 다양한 글로벌 더마 화장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으며 해마다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더마 화장품 중 최고가에 달하는 프레스티지 더마 브랜드로 스페랑스가 주목 받고 있다.

스페랑스는 올 3월 이스탄불과 앙카라 지역을 중심으로 두 달 만에 100여 곳의 약국에 진출했으며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말까지 터키 내 20여 곳의 지역, 1000여 곳의 약국으로 유통망을 확장 할 계획이다.

짧은 시간 내에 주목을 받으며 유통망 확대를 가능하게 한 원동력은 스페랑스의 특별한 판매 마케팅에 있다. 스페랑스는 터키 약국 진출에 앞서 터키의 에스테틱에 먼저 진출했는데, 약국 내에 스페랑스 배드를 설치해 구매 전 에스테틱에서 받는 스페랑스 트리트먼트를 받아보고 본인의 피부 상태에 따른 맞춤 제품을 컨설팅해주며 구매 할 수 있게 했다. 스페랑스만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들어, 터키 내 프레스티지 더마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터키 내에서는 스페랑스의 알로에라인과 콜라겐라인이 특히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글로벌 더마브랜드와 견주어도 손색 없는 판매율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스페랑스 관계자는 “터키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거울 삼아 스페랑스 만의 차별화 된 전략으로 유럽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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