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마케팅과 함께 판매도 돕는 겜피온 우성민 대표

[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바이럴 마케팅과 판매를 도와드립니다"

상장기업 가비아의 퍼스트몰 창업자 대상 바이럴 마케팅 대표강사이며, 터칭마이크 강연가이고 카페베네, 아이클레보, 새라제나, 한국전통의학연구소 등의 바이럴 마케팅을 담당해 온 12년 경력의 (주)겜피온 우성민 대표 행보에 바이럴 마케팅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우성민 대표는 2004년 지금의 회사명과 같은 ‘겜피온’이라는 웹게임 공략 커뮤니티를 만들어 지식검색, 카페 등의 홍보만으로 1일 방문자 5~7만 명이라는 당시 가장 인기 있는 커뮤니티를 만든 장본인이며, 2007년엔 개인 블로그 1일 방문자가 1만 명을 넘는 파워블로거이기도 하다.

그가 지식검색을 통해 게재한 웹게임 공략 관련 글의 조회 수가 게시글 당 1만~2만 회에 육박하는 것을 보면 그 당시의 인기를 실감하게 해준다.

실제 다섯 명의 자녀를 키우며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웹툰으로 만든 파이브맘 그림일기와 육아일기가 엄마 블로거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블로그의 이름을 그대로 딴 ‘파이브맘’ 브랜드 상품이 출시되고 있기도 한데, 올해 1월 스타벅스 주스 제조사와 함께 무농약 국산과일로 만든 ‘파이브맘 생과일주스’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국내 유명제조사들과 함께 야채주스, 스마트 리유저블컵, 유아가구를 개발 중에 있다.

이러한 우성민 대표의 바이럴 마케팅 철학은 좀 남다르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한다.

그는 바이럴 마케팅 할 제품이 선정되면 직접 검수에 나선다. 심지어 제조공장을 방문해 소비자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인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 한다.

이렇게 선별된 제품은 바이럴 마케팅뿐만 아니라 매출까지 극대화시켜 주고 있다. 매출까지 늘려 줄 수 있는 배경은 오픈마켓 파워딜러이며, 제약사, 금융사 등 대기업의 복지몰 및 판촉몰 운영사이기도 한 기업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품의 방송노출과 백화점 입점, 해외수출까지 적극 지원해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 때문인지 바이럴 마케팅으로 인연이 된 대부분의 기업들이 (주)겜피온에 판매대행까지 맡기고 있다.

(주)겜피온은 30개의 우수 제품에 한해 파격적인 비용으로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며, 상호 협의를 통해 판매까지 대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