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홀한 이웃' <사진출처=SBS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황홀한 이웃>에서 윤손하와 서도영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황홀한 이웃>에서 간기능 수치가 높아 CT검사를 해야 한다는 문자에 심란해 하는 공수래(윤손하 분)의 퇴근길 모습이 그려졌다.

<황홀한 이웃>에서 박찬우(서도영 분)은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는 공수래 옆에 살포시 앉아 그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 했다.

수래는 그런 찬우의 모습을 보고 놀라면서 반가워하자 찬우는 "'저번에 차 두고 오지'이말이 계속 생각나서 오늘은 같이 버스타고 같이 걸어요"라며 수래가 흘러가듯 했던 말까지 기억하는 자상함을 드러냈다.

이에 수래는 "그럼 지금 조금 걸을까요"라고 말하자 찬우는 수래의 가방을 들어주려고 손을 뻗었다.

이런 찬우에 행동에 수래는 "이건 내 갑옷이고 내 전부다"라고 말하며 "찬우씨는 그림자라면서요. 그런데 어두워서 그런지 잘 안보인다"고 농담을 했다.

수래의 말에 찬우는 두 손을 꼭 잡으며 "이러면 안보여도 괜찮죠?"라며 꽁냥꽁냥 행복함을 드러냈다.

한편, 수래와 찬우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점점 키워하고 있는 가운데 최이경(박탐희 분)과 서봉국(윤희석 분)이 둘의 사랑을 방해하지 않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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