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 이벤트<사진제공=반도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건설사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5월에는 막바지 봄 분양물량이 쏟아지는데다,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진다. 특히 5월 첫 주에는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로 인한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평소 관심 갖던 분양 단지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견본주택 나들이에 나서는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막바지 봄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 마산동 Cc-01블록에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지난 4월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가정의 달 맞이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퀴즈를 풀고 사전등록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아전동카(1명), 아이스박스(3명), 레고세트(5명), 수건세트(50명)를 증정한다.

제일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분양하는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 견본주택에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견본주택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어린이용 자전거 100대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롯데건설도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견본주택에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자녀 동반 방문객 선착순 300명에게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를 증정한다. 또 5일까지 모델하우스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0명씩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우산업개발이 충남 홍성에서 분양하는 '이안홍성아파트'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BMW 520d, 삼성곡면TV,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분양단지뿐 아니라 리조트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 리조트에서는 어린이 날 등 황금연휴를 맞아 '5월의 개구쟁이 축제'를 개최한다. 5월의 황금연휴 첫날인 1일부터 어린이 날인 5일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대회, 체험행사가 웰리힐리파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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