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푸드 엔젤봉사단이 아이들이 선호하는 메뉴인 짜장밥, 탕수육, 고구마 맛탕, 요구르트 등을 직접 조리해 배식하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푸드>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신세계푸드(대표이사 김성환)는 2일 은평구 역촌동 평화공원에서 은평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주관하는 ‘꽃보다 우리’행사에 참가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7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신세계와 함께하는 맛있는 행복’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와 함께하는 맛있는 행복’ 캠페인은 각 지역 기관, 단체와 연계해 전국의 저소득층 지역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결식아동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신세계푸드는 냉장/냉동고, 회전식 국솥, 취반기, 급수시설, 발전기 등 한 번에 300인분 규모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이동식 밥차를 특수 주문 제작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조리사, 영양사, 위생사로 구성된 10여명의 신세계푸드 엔젤봉사단은 아이들이 선호하는 메뉴인 짜장밥, 탕수육, 고구마 맛탕, 요구르트 등을 직접 조리해 제공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업(業)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신세계와 함께하는 맛있는 행복’ 캠페인을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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