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창2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모인 사람들<사진제공=호반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이 인천 서창2지구에 분양한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의 청약 접수결과 최고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9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의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59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58명이 신청해 평균 2.1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A 타입은 539가구 모집에 1,170명이 몰려 최고 2.1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B 타입도 56가구 모집에 88명이 신청해 1.57대 1로 청약 마감됐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창2지구 첫 민간 분양이고, 평면과 수납 공간등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전매 제한이 1년도 장점이라서 앞서 분양한 타사 단지보다 높은 청약률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 계약 기간은 13~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 주택은 한빛초등학교 인근(남동구 서창동 681)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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