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 조감 모형대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사람들<사진제공=예지엔>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원에 조성되는 '수지성복 예지엔 단독 테라스하우스'가 평균 6.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29일 예지엔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수지성복 예지엔 단독 테라스하우스 청약결과 평균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 타입 청약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박형근 수지성복 예지엔 단독 테라스하우스 분양본부장은 "신분당선 연장역인 성복역(가칭)이 인근에 들어서는 등 교통 호재와 함께 기존에 조성된 우수한 주거•교육 인프라 활용이 가능한 입지가 주효했다"며 "수십억원에 달하는 고분양가로 논란이 됐던 타운하우스와 차별화하기 위해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한 것도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지성복 예지엔 단독 테라스하우스는 73가구까지 공급되는 도심 속 단독주택으로 넓은 테라스와 각 가구마다 개별 제공되는 정원, 실내 선큰가든, 단지 내 유아 놀이터 등이 제공된다.

세대 지정계약은 순번 추첨 방식으로 5월 6일(수)부터 7일(목)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계약금 5%를 먼저 납입하고 다음달 지정일에 5%를 추가 납부하며 중도금 30%(무이자 금융지원), 잔금 60%로 진행된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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