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사진출처=SBS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달려라 장미> 윤주희가 궁지에 몰렸다. 

2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91회에서는 김상배(추상록 분)가 황태자(고주원 분)에게 매장을 열게 해달라며 요구하는 모습에 억지로 끌어내는 강민주(윤주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배를 지하주차장으로 끌고 온 민주는 그가 황태자의 사무실까지 들어온 것에 대해 역정을 냈다.

강민주는 "지금 뭐하는 짓이야. 다 같이 죽자는 거야?"라며 눈을 부라렸고, 김상배는 "그러게 왜 날 계속 건들여. 너네가 양아치 시켜서 나 손봐주라고 한거 아니야"라며 받아쳤다.

이에 강민주는 "어디서 맞구와서 나한테 화풀이야"라며 그 일에 대해 모른척하며 버럭했지만, 김상배는 예상했다는 듯 "시치미 떼지마. 내가 얌전히 돈만 받고 끝낼려고 했는데 너네 하는 짓이 괘씸해서라도 그냥은 못물러나"라고 협박했다.

궁지에 몰린 강민주는 "제발 그만 좀 해"라며 "너같은 인간은 죽어야 된다구"라고 김상배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상배는 가볍게 뿌리치며 "난 이판사판이야. 너 하나쯤 죽이는 건 일도 아니야"라고 오히려 강민주의 목을 졸랐다.

김상배는 "이렇게 큰 회사에 시집오면서 왜 이렇게 아까워해? 더불어 잘 살아보자. 1억5000이야"라며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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