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매출 TOP 100 기업 업종분류 및 시가총액·순이익 증가율

업종

기업 수

시가총액

증가율

당기

순이익

증가율

핸드셋

15

3,494

27.8%

196

0.6%

자동차부품

14

2,653

58.5%

339

17.8%

디스플레이장비 및 부품

8

2,739

-7.3%

79

-51.9%

건설

7

2,347

46.4%

128

107.1%

식품

6

4,978

161.6%

230

21.1%

반도체와 반도체장비

5

2,050

13.4%

94

-39.4%

인터넷과 카탈로그소매

5

4,479

39.2%

277

-11.9%

전자장비와 기기

4

1,008

-50.5%

-50

-136.7%

건축자재

3

1,978

186.5%

380

-499.2%

기계

3

1,371

-53.8%

41

-79.1%

전기제품

3

300

29.5%

-13

-143.8%

가정용기기와 용품

2

515

194.0%

17

50.5%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2

2,594

106.0%

248

420.9%

비철금속

2

937

-26.7%

-32

-138.4%

호텔, 레스토랑, 레저

2

2,928

49.3%

115

25.9%

IT서비스

1

638

 

26

 

게임소프트웨어와 서비스

1

449

-34.0%

79

302.1%

기타금융

1

421

 

39

 

다각화된 통신서비스

1

1,363

-1.3%

4

-80.9%

도로와 철도운송

1

84

86.9%

6

-305.4%

생물공학

1

904

52.7%

3

-88.1%

섬유, 의류, 신발, 호화품

1

295

95.5%

20

-60.4%

소프트웨어

1

509

350.9%

98

44.3%

인터넷소프트웨어와 서비스

1

6,793

347.1%

150

121.1%

전기장비

1

58

-6.9%

-9

166.4%

전문소매

1

139

114.7%

-0.4

-110.1%

전자제품

1

399

56.5%

20

48.9%

제약

1

9,509

108.6%

117

-32.6%

조선

1

224

115.5%

24

1280.0%

종이와 목재

1

192

193.0%

17

-22.7%

증권

1

597

64.8%

22

145.8%

철강

1

208

0.3%

18

-0.4%

통신장비

1

108

 

12

 

화학

1

204

25.3%

11

-139.1%

TOP 100 계

100

57,465

54.0%

2,708

13.6%

TOP 100 제외 시

961

132,375

89.6%

1,063

9.3%

코스닥 전체

1,061

189,840

77.2%

3,771

12.4%

출처 : CEO스코어 / 단위 : 십억 원

시가총액 : 2012년 말~2015.4.17. / 순이익 : 2012년 말~2014년 말

[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코스닥 시장에서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이 상장사 전체 순이익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시가총액 비중은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2012년 말부터 지난 17일까지 코스닥시장 1061개 상장사의 시가총액과 실적 추이를 조사한 결과 코스닥 매출 상위 100대 기업 시총은 37조3000억원에서 57조5000억원으로 54% 증가했다.

이에 비해 나머지 961개 종목 시총은 69조8000억원에서 132조4000억원으로 89.6%나 늘어났다. 100대 기업보다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것이다. 이에 따라 코스닥 시장에서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이 차지하는 시총 비중이 2012년 말 34.8%에서 지난 17일에는 30.3%로 4.5%포인트 낮아졌다.

하지만 100대 기업이 코스닥시장에서 차지하는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 실적 비중은 여전히 압도적이었다. 2014년 말 기준으로 매출은 48.3%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은 50.2%, 순이익은 71.8%나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코스닥 기업들의 주가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실적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코스닥시장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핸드셋과 자동차부품 업종이 각각 15곳과 14곳으로 30%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조사 기간 중 시가총액은 핸드셋이 27.8%, 자동차부품이 58.5% 증가했다.

핸드셋 업종에서는 엠씨넥스(227.6%), 유아이엘(148.1%), KH바텍(86.2%), 이라이콤(58.4%), 서원인텍(57.5%) 등이 5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이엘케이(-76.4%), 알에프텍(-32.5%), 파트론(-29.2%) 등은 주가가 큰 폭으로 빠졌다.
 
자동차부품 업종에서는 대동(195.6%), 삼보모터스(93.4%), 경창산업(86.7%) 등이 눈에 띄게 상승한 반면, 엠에스오토텍(-37.5%)은 유일하게 떨어졌다.

핸드셋과 자동차부품에 이어 기업수가 많은 디스플레이장비부품(8곳) 업종은 시총과 실적이 동반 하락했다. 시총은 7.3% 감소했고,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도 2년 동안 각각 10.5%, 42.4%, 51.9%씩 줄었다. 디스플레이 업종 전체 시총의 42%를 차지하는 서울반도체 주가가 2만4200원에서 1만9600원으로 19% 하락한 탓이다. 우리이티아이(-39.6%)와 루멘스(-9.8%)도 주가가 하락했다.

이어 건설(7곳, 시총증가율 46.4%), 식품(6곳, 161.6%), 반도체장비(5곳, 13.4%), 인터넷‧카탈로그소매(5곳, 39.2%) 순으로 코스닥 매출 100대 기업에 속하는 종목이 많았다.

2012년 말 대비 2014년 말 코스닥 100대 기업에 새로 진입한 곳은 우리조명(전기제품), 하림홀딩스(식품), 삼보모터스(자동차부품), KG이니시스(IT서비스), 엔브이에이치코리아(자동차부품), 서한(건설) 등 23곳이었으며, 핸드셋 업종이 8곳으로 가장 많았다.

반대로 디아이디(디스플레이장비), 네오위즈(게임), 에스맥(핸드셋), 울트라건설(건설), 동원개발(건설), 성광벤드(기계) 등은 100대 기업에서 탈락했다. 기계와 전자장비와기기 업종이 각각 4곳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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